#2025_S1 #거캐머되어보기 #코어랩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좀 따뜻해진 것 같네요.
칼바람을 뚫고 등교를 시작한 지 어느새 2주 차가 되었어요.
조금 사그라든 추위처럼 거캐머들의 새 학기 적응도 서서히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대체 어떤 수업을 듣고 있을까,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걸까 궁금하실 텐데요.
집에 와서 오늘은 무얼 배웠다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아이라면 좋겠지만
음..그런 아이는 우리집에만 없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힌트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중한 정보를 그냥 드리는 건 거캠의 방식이 아닌 것 같아서요 :)
#거캐머되어보기 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번 학기 첫 영어시간 체험입니다.
매학기 첫 시간에는 ‘영어를 배우는 것’ 그 자체에 대한 생각을 열어보는 수업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AI 시대에 영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자, 그럼 잠시 학생으로 돌아갈 준비되셨나요?👍🏻
거캠의 수업에는 질문과 답변이 수도 없이 오갑니다.
여러분도 학생이 되어 거캠의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 2. 26 (수) : 코어랩 English
"여러분, AI 시대에 굳이 영어 왜 배워요?"
"AI가 번역해 준 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인지 체크할 수 있어야 해요."
"오, 맞는 말이에요. 여러분, AI는 인풋을 기반으로 아웃풋을 생성하죠. 그래서 결국엔 그가 준 결과와 나의 의도가 맞는지 검수할 수 있어야 해요."
“여러분, 노르웨이에는 이런 단어가 있어요. 이 단어를 번역하면 '햇살 좋은 날 야외에서 맥주 한 잔 하는 행복'이에요. 한국어로 하면 이렇게 길게 번역되는 말이 한 단어로 있다니!
그건 왜 그럴까요? 이 단어로 우리가 노르웨이의 문화, 사람들, 환경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예티와 니은은 이렇게 생각해요. 영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좋은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에요.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은 AI 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이죠.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그것이 예티와 니은이 영어시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또한 이것은 이번 학기 우리가 다룰 '분쟁과 평화, 세계시민'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걸 피부로 느껴보는 활동 한 번 해볼까요?
자, 이제 다음 문장들을 AI 도움 없이 팀에서 의논하여 영어로 번역해보세요."
“여러분, 어렵나요? 그런데 여러분 하는 걸 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됐어요. 여러분이 이 문장들의 '진짜 뜻'을 먼저 풀이하고 있었어요. '맛잘알'이 영어로 뭐지? 전에 '맛잘알'이 무슨 뜻이지? 라고 질문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로 번역을 시작했죠. 아주 잘하고 있어요!"
"자, 다 됐으면 이제 우리가 번역한 영어 문장을 AI에 넣어서 한국말로 번역해보세요.
원래 문장과 뜻이 얼마나 가까운지 비교해보세요."
"여러분, 재밌었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엔 문화가 많이 반영된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보는 활동을 해볼 거에요!"
Good job, everyone and see you on Friday!
---------------------------
자, 이제 돌아오세요🤗
처음 시도한 #거캐머되어보기 어떠셨나요?
거캠의 수업은 되어보기 전까지 말로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몇 번의 수업이면 금방 적응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말로만, 또는 몇 장의 사진으로만 거캠의 수업을 접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거캠에 적응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코너를 시도해 보았어요🙃
더 나아가 집에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전 이제 점심 먹으러 가볼게요.
I hope you enjoy your lunch too!🍚🍜🍔
#나를찾고우리로가는여정 #거꾸로캠퍼스
#2025_S1 #거캐머되어보기 #코어랩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좀 따뜻해진 것 같네요.
칼바람을 뚫고 등교를 시작한 지 어느새 2주 차가 되었어요.
조금 사그라든 추위처럼 거캐머들의 새 학기 적응도 서서히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 대체 어떤 수업을 듣고 있을까,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걸까 궁금하실 텐데요.
집에 와서 오늘은 무얼 배웠다 미주알고주알 말하는 아이라면 좋겠지만
음..그런 아이는 우리집에만 없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힌트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중한 정보를 그냥 드리는 건 거캠의 방식이 아닌 것 같아서요 :)
#거캐머되어보기 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번 학기 첫 영어시간 체험입니다.
매학기 첫 시간에는 ‘영어를 배우는 것’ 그 자체에 대한 생각을 열어보는 수업을 하는데요.
이번에는 특별히 'AI 시대에 영어를 배우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자, 그럼 잠시 학생으로 돌아갈 준비되셨나요?👍🏻
거캠의 수업에는 질문과 답변이 수도 없이 오갑니다.
여러분도 학생이 되어 거캠의 질문에 답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5. 2. 26 (수) : 코어랩 English
"여러분, AI 시대에 굳이 영어 왜 배워요?"
"AI가 번역해 준 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말인지 체크할 수 있어야 해요."
"오, 맞는 말이에요. 여러분, AI는 인풋을 기반으로 아웃풋을 생성하죠. 그래서 결국엔 그가 준 결과와 나의 의도가 맞는지 검수할 수 있어야 해요."
“여러분, 노르웨이에는 이런 단어가 있어요. 이 단어를 번역하면 '햇살 좋은 날 야외에서 맥주 한 잔 하는 행복'이에요. 한국어로 하면 이렇게 길게 번역되는 말이 한 단어로 있다니!
그건 왜 그럴까요? 이 단어로 우리가 노르웨이의 문화, 사람들, 환경에 대해 추측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예티와 니은은 이렇게 생각해요. 영어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좋은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에요. 새로운 언어를 배움으로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은 AI 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이죠.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 그것이 예티와 니은이 영어시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또한 이것은 이번 학기 우리가 다룰 '분쟁과 평화, 세계시민'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걸 피부로 느껴보는 활동 한 번 해볼까요?
자, 이제 다음 문장들을 AI 도움 없이 팀에서 의논하여 영어로 번역해보세요."
“여러분, 어렵나요? 그런데 여러분 하는 걸 보니 재미있는 현상이 발견됐어요. 여러분이 이 문장들의 '진짜 뜻'을 먼저 풀이하고 있었어요. '맛잘알'이 영어로 뭐지? 전에 '맛잘알'이 무슨 뜻이지? 라고 질문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영어로 번역을 시작했죠. 아주 잘하고 있어요!"
"자, 다 됐으면 이제 우리가 번역한 영어 문장을 AI에 넣어서 한국말로 번역해보세요.
원래 문장과 뜻이 얼마나 가까운지 비교해보세요."
"여러분, 재밌었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시간엔 문화가 많이 반영된 영어 문장을 한국어로 번역해보는 활동을 해볼 거에요!"
Good job, everyone and see you on Friday!
---------------------------
자, 이제 돌아오세요🤗
처음 시도한 #거캐머되어보기 어떠셨나요?
거캠의 수업은 되어보기 전까지 말로만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몇 번의 수업이면 금방 적응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말로만, 또는 몇 장의 사진으로만 거캠의 수업을 접하시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거캠에 적응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코너를 시도해 보았어요🙃
더 나아가 집에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전 이제 점심 먹으러 가볼게요.
I hope you enjoy your lunch too!🍚🍜🍔
#나를찾고우리로가는여정 #거꾸로캠퍼스